공지사항

2021년 설명절 택배 발송은 2월8일까지이며~~


 제주도는 2월7일까지 발송가능 하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신축년 새해에 회원님 가정마다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모두 건강 하세요.

유기농 농사 힘이 듭니다.

운영자 0 1639
가격조정의 위해 시장조사와 판매 상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요즘 유기농 상품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생산하기 힘들고 수확량도 적고 크기도 제각기고 상품성도 떨어집니다.

얼마전에 깻잎이 커서 못먹는거 보내셨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참 속상합니다.  



요즘 유기농 유기농 하지만 진짜 유기농품목만을 살 수 있는데 많지 않습니다.

무농약이나 친환경이상? 모두 다 유기농 전단계의 상품들입니다.

진짜 유기농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심지어 상품에 유기농이라고 적혀있는 물품조차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같은 상점에 무농약과 유기농 상품이 함께 진열되어 있다면 유기농이 더 비쌉니다.

같다고 하다면 어쩔수 없지만 무농약에서 유기농까지의 기간은 강산이 변하는 시간

입니다. 적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상품성 또한 틀리게 되어있지요




크기가 크고 적고 못생기고 잘생기고,,, 유기농이면 못생기고 벌레먹고 이런 상식을

기본으로 갖고 계신분들이 있지만 아직도 일반 상품앞에 이름만 유기농으로 쓰는 줄
아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약 마음놓고 쓰는 일반 농산물과 비교하시니 어렵게 농가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참.. 힘빠집니다.


약주고 쉽게 관리하면 그렇게 크게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력도 없는데다가 약도 못쓰니 풀뽑을 시간도 없습니다.

아침에 5시부터 저녁 8-9시까지 해도 일이 끝이안납니다. 한낮에 하우스 온도는

 40도 이상 입니다. 아무도 일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렵게 일하시는분들 구합니다.

깻잎 1kg 드시면 얼마 안되겠지만 한사람이 몇시간을 뜨거운 하우스에서 땀흘리며

따내야 한가지 품목이 준비됩니다. 씨가 그냥 자라서 보내는것도 아닙니다. 저절로 

차곡차곡 따져서 보내드리는것도 아닙니다.모든 품목이 그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

니다.  하나하나 다 손과 땀으로 만들어지는 귀한 아이들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나비, 농작물에 유해한 벌레들이 심하게 많아 곤욕을 치루며 풀과의

사투끝에 어렵게 수확을 합니다. 그나마도 벌레먹고 못쓸만한 것들 다 버리고
 
그래도 온전해보이고 나아보이는 것들로만 보내는건데...크다는 이유로.. 

더위에도 그동안 키운 노고는 어디에도 없고 어렵게 키운 아이들은 못먹는것으로,,,,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돈 많이주면 얼마든 먹을 수 있는 것이지만.. 한번은.. 그래도 한번은 생각해주셨으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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