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을 주는 채소들

지난주 토요일...큰애가 대입 실기시험을 치러 서울로 가는 날이라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보내주신 맛난 오이가 들어가서인지 더 맛있었습니다..이번주 토요일은 큰애가 면접을 보러 가는 날입니다. 저희 집은 좋은 일이 있을때는 김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그 날도 김밥을 만들려구요..이번에도 오이 꼭 부탁드릴께요~~그리고 깻잎도 꼭 더 넣어주세요~~지난 번에 깻잎이 온 걸 김밥에 넣었는데 모자라서 마트에서 샀습니다..저는 김밥재료를 준비할때 보통 40줄 분량을 준비하거든요...집밖에 김밥집들이 즐비하지만 제가 정성껏 만든 김밥은 저희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기 때문에 많이 준비해서 나눠먹습니다...그리고 브로콜리 잎~~무지 맛있었습니다...저는 처음 봤거든요..어떻게 해먹는지 적어놓으신대로...살짝 데쳐 올리브유에 볶아 먹었더니 환상적이었습니다~~고맙습니다..덕분에 만난 음식 만들어 즐겁게 먹었습니다..오이랑 깻잎 꼭 부탁드릴께요~~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