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가장자리에서 냉해입은 브로콜리와 컬리 플라워

씡씡한 브로콜리들이
너무 추위에 떨었나봅니다.
겉은 요렇게 단단탱탱인데...
아주 심한 케이스입니다.
마음이 아파요~~~~ㅠㅠ
하긴.. 이 혹한을 말짱한채로 버티는 것은
당연히 어려운 일이지요
생육 과정에서 동결되었다 해동되면
자연적으로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내부 세포들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속 줄기를 따라 저렇게 검게 멍들어가지요
꽃송이 부분의 성분이 변질되는 것은 아니지만
줄기부분은 손질을 해서 드셔야 합니다.
아참!! 구멍이 뽕뽕 나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랍니다.
썩어서 그런것이 아니구요
자라면서 줄기 내부 과육이 갈라져 외피쪽으로 붙는 경향이 있어
중앙에는 죽순처럼 빈공간이 생기기도 해요
모르시는 분들은 혹시 바람 들은것이 아니냐고 묻기도 하시는데
자연적으로 저런 모양이 난답니다.
문제는 얼었다 풀리면서 냉해를 입은 애들이
이렇게 심한것들은 하우스의 가장자리에서
냉기에 많이 노출된 애들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이상도 발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선별해 내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개중에 위와같이 냉해로 인해 깎아내실 수 있는 손실을 감안해서
포장시에 중량을 추가해서 달아넣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위와같은 상태가 보이시면
이점을 양해 부탁드리며
도저히 찝찝해서 못드시겠다고 하시면
연락주세요.
재발송이든 환급이든 보상해드리겠습니다.
컬리플라워 역시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에 꽁꽁입니다.
흰색에서 크림색이 나는 것이 보통인데
지금같은 혹한기에는
변질된것이 아니라
추위에 얼었다 풀려서 겉모양이 그런것인데
맛이나 성분에는 지장이 없답니다.
컬리 플라워 역시 드시기 찝찝하거나
냉해가 심하다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보상해드리겠습니다.
모쪼록 혹한 속에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냉해를 막고
안전한 유기농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