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농업관련 중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한 17개 사업(농업생산기반조성, 친환경농업육성, 지역특화산업 육성, 농산물직거래실적 및 홍보, 축산사업, 구제역 방역 등)과 농정업무의 시·군별 차별화를 위한 특수시책사업, 도정 기여도 등을 세부적으로 평가한 결과 여주시가 장려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제21회 경기도 농업인 대상’의 고품질 쌀 생산부문에서 능서면 길현기 씨가, 친환경농업 부문에서 유순복 씨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14년도 시·군별 농정업무평가 장려와 고품질 쌀 생산과 친환경농업 부문에서 농어민 대상 수상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19회 경기도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실시돼 명품여주의 명예를 드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농정업무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뿐만 아니라 우리의 농업을 선진농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더욱더 박차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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